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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

ㆍ 부제 - ㆍ 작가 무코야마 아츠코·다카히코
ㆍ 발매 2002. 4. 15. ㆍ 분야 외국어
ㆍ 페이지 182쪽 ㆍ 크기 152 * 225 mm
ㆍ ISBN 89-7034-033-5 ㆍ 가격 7,800원
ㆍ 부제 - ㆍ 작가 무코야마 아츠코·다카히코
ㆍ 발매 2002. 4. 15. ㆍ 분야 외국어
ㆍ 페이지 182쪽 ㆍ 크기 152 * 225 mm
ㆍ ISBN 89-7034-033-5 ㆍ 가격 7,800원
 
책소개

귀여운 고양이 'BFC(Big Fat Cat)'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영어가 저절로 습득되는 불가사의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금껏 이런 책은 처음이다. 이제 수험용 영어와 문법시험은 안녕이다.

이 책의 특징
◆ 어려운 문법용어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 기본형 'A→B'로 영어의 모든 구문을 설명할 수 있다.
◆ 깜찍한 캐릭터 'BFC'가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기 때문에 흥미진진하다.
◆ 그림, 캐릭터 등 컬러풀한 디자인이 이미지로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 영어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한 권을 쉽게 독파하게 한다.
◆ 이 책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후에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일러준다.

영어-언어 습득은 무엇보다 먼저 [읽기]가 중요하다.
사실 영어는 쉽지 않다. 어떤 언어든 쉽게 습득되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 수많은 언어 중에서 영어가 가장 간단한 언어인 것도 사실이다. 어려운 언어라면 이렇듯 세계 공통어라고 불릴 정도로 확대되지는 못했을 것이다. 다른 언어에 비해 간단하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보급된 것이다. 반면에 한국어나 일본어는 세계적으로 어려운 언어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한국어와 일본어는 어순이라든지, 영어교육의 현실이라든지 여러 면에서 비슷한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교육의 문제점도 결코 다르지 않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는 그토록 어려운 언어를 읽고, 쓰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언어능력을 가졌기에 반드시 잘 해낼 수 있다. 나머지는 방법뿐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기본적으로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영어「읽기」에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읽는 방법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혹시 읽는 것만으로 히어링까지 된다는 건 무리가 아닐까 걱정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들을 수 없다는 것은 상대방이 말하는 문장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알아듣기 어려운 록 가수의 노래도, 가사를 보면서 들으면 의외로 쉽게 들려오는 법이다. 초, 중, 고등학교 12년 간에 걸쳐서 영어를-문법을 공부하는 동안, 대부분의 학생은 한 권의 영어 책도 다 읽지 못한다. 사전과 같은 두께의 책이나 끝없이 이어지는 단어장은 필요 없다. 그저 계속해서 읽기만 하면 된다. 그 밖의 것은 반드시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어 있다.…

 



★ 아마존 온라인서점, 야후 온라인서점, TBS 온라인서점, es북 서점 베스트셀러 1위, 남녀별, 연대별(20,30,40대 1위), 각 지역별 베스트셀러 1위.
★ 에히메신문, 요미우리 신문, 닛케이, 시코쿠 신문 베스트셀러 1위.
★ 일본최대도매서점 토한(東販)과 니판(日販)집계 베스트셀러 1위.
★ 기토쿠니야 서점, 산세이도, 마루젠 서점 등 일본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1위.
   



▲ 어학은 학습으로 배우 게 아니라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할 때 친절하게 이끌어주는 매력적인 책. 귀여운 고양이가 이끄는 스토리도 마음에 든다. 나도 영어를 한번 해볼까. - 이케다 가요코('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의 저자. 독일문학번역가)

▲ 경험으로 쓰인 실로 정직한 책이다. 영어를 말하는 감각이 몸에서 저절로 배어 나온다. - 무라카미 류(작가)

▲ 영어로 쓰인 이야기를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영문을 읽고 있다는 사실을 거의 의식하지 않고 이야기의 이미지를 상상 속에서 부풀릴 수 있었어요. 무서웠지만 이야기의 내용을 캐치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기쁜 일이었어요! 이 감동의 체험이,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책을 읽기 위해 영어를 '읽는다'라는 차이점을 이해시켜 주더군요. - 구로타니 도모카(영화배우)

▲ 학교 영어의 성적을 올리기 위한 책이 아니라, '실제로 영어를 사용하기 위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쓰여 있는 부분을 실천만 한다면 분명히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터득하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읽어보기를 권한다. - 세계여행솔빛별 아빠 조영호

▲ 영어가 훨씬 친근하게 느껴진다. 벌써 두 번째나 읽었다. [영어가 좀처럼 늘지 않는다]라고 고민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추천하고 싶다. 어쩌면 쓰인 내용은 당연한 사실들의 하나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이렇게 시원스럽고 명쾌하게 가르쳐 준 이는 없었다. 이 책을 읽고 난 감상은 실로 상쾌했다. 나는 이 책을 10번은 읽을 생각이다. 읽을 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 한국독서신문 사장 방재홍

▲ 영문이 머릿속에 이미지로 떠오르며 이해를 하게 만든다. 그 점에서 바로 영어가 간단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에게는 부족한 감도 있을지 모르지만 문법을 싫어하는 사람, 싫지만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사람에게는 강력 추천! 이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자신의 손으로 영어원서를 사서 읽고 싶어질 것이다. - 세무회계사 최영복

▲ 나는 히어링이나 리딩은 그런대로 하지만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건 매우 힘들어했다. 하지만 이 책에 쓰인 사고패턴은 커뮤니케이션을 성립시키기 위한 힘, 즉 '발신형'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한 지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여성벤처그룹WEEWIN 회장 최영선

▲ 평이한 말을 사용하여 영문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되어 있어 [머릿속으로 우리말로 먼저 해석해야 하는 일]이 없이 재미있게 그림을 따라가며 터득하도록 되어 있다. 두껍지 않고 컬러풀한 표지, 제과점 Ed와 Big Fat Cat의 일러스트도 귀엽다. 가까이 두고 몇 번씩 반복해서 읽고 싶어지고, 다시 읽을 수 있게 되는 그런 책
이다. - 서울애니메이션센타 본부장 김인규
 



※ 출간 이후 많은 독자들에게 받은 질문에 대한 저자의 답변
 
Q : 발음이나 리스닝 책을 내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듣기'를 중심으로 한 학습은 안 되는 건가요?  
 
A : 상당히 어려운 문제인데요. 물론 원어발음을 가진 성우분에게 책 속의 영어 전문을 읽게 한 다음, 그것을 수록해 CD를 발매하는 정도라면 간단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사실 읽는 방법은 알게 될지 모르지만, 아마 독자의 영어실력을 향상한다는 의미에서는 거의 무의미한 상품이 되어버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책 속의 예문은 눈으로 보고 읽는 데 최적화된 것이지 발음 공부를 전제로 쓰인 책이 아닙니다. 만약 귀로 듣는 것을 주체로 한 CD를 만든다면 전혀 새로운 책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책 제작 과정에서 우리는 읽는 일, 듣는 일 중 어느 쪽이 보다 중요한가―어느 것을 중심으로 책을 만들어야 하는가 고민한 결과, 제2언어의 학습방법으로는 '듣기'는 어디까지나 '읽기'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나서 작업을 시작했었습니다.
  듣기를 중요시한 상태에서 읽기 공부를 하는 방법론도 있고, 현실적으로 또 그런 책도 발매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부정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물론 귀로 깨우치는 쪽이 더 낫더라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읽기'를 주체로 선택한 것은 스탭 전원이 영어를 공부할 때 '읽기'의 영향이 가장 중요했던 점, 나아가 저를 비롯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소리를 주체로 한 학습방법에 좌절해본 경험이 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영어교육은 방법론의 전쟁이 아닙니다. 방법이 이 책에 있는 방법이든, 듣기 위주의 학습이든, 영어회화이든 간에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만화로 영어를 배웠습니다. 아버지는 2차세계 대전 전에 독학으로 영어를 공부했고, 어머니는 대학에서 배웠습니다. 동생은 일본의 정규교육을 통해 열심히 공부해서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네 명의 가족마저 이렇게 공부방법이 각각이기 때문에 반드시 통일된 방법이 있다고는 저는 생각지 않습니다. 저희가 출간한 책은 그저, 저희가 최고라고 믿는 방법, 우리 주변에서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이 모두 찬성해 준 방법에 지나지 않습니다. 바로 그것이 읽기였을 뿐이구요.
  만약 리스닝이나 히어링 책을 내버린다면 그것은 노선을 두 개 설치해 놓고 열차를 달리게 하는 일이 되고 맙니다. 단, 레일이 많은 지금의 영어교육 시장에서는 그것은 독자 여러분을 혼란시키는 일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방법은 어느 것이라도 상관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발견했으면 그것을 계속하는 일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BFC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귀찮겠지만 끈기 있게 계속해서 많이 읽어 주십시오. 믿을 수 없을지 모르지만 히어링은 반드시 부수적으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Q : 이 책 속에는 제가 못 읽는 단어가 있는데 어떻게 (머릿속으로) 발음하면 좋을까요?  
 
A : 히어링에 관련해 이런 질문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왜냐하면 해답은 '한국어 책을 읽을 때와 똑같이 한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좀더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일본인이라고 해서 일본어 문장을 모두 읽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도 한자가 약하기 때문에 어려운 책을 보면 모르는 단어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사전은 거의 찾아보지 않습니다. 글자 모양으로 판단하거나 전후관계로 판단하거나, 때로는 상상에 맡기기도 합니다. 그것도 독서를 하는 즐거움의 하나가 아닐까요.
  모르는 언어를 처음 배울 때면 흔히 하기 쉬운 실수가, 모르는 단어와 맞닥뜨렸을 때 '모르는 것은 나뿐이고 다른 사람은 모두 알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일입니다.
  예컨대 '破綻(파탄)'이라는 한자도 저는 2년 전에 선생님에게 배우기 전까지는 '파정'이라고 읽었습니다.
  저는 실험 삼아서 제가 아는 미국인 몇 명에게 이 책에서도 소개한 아동문학 책을 읽어보게 했더니, 각각 2, 3페이지에 하나씩은 의미를 모르거나 혹은 잘못 기억하고 있거나, 혹은 미묘하게 다른 발음으로 읽는 곳이 있었습니다.
  완벽하게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일본어 책을 보면 한자가 많이 나오는데 일본인들도 한자를 못 읽는다고 해서 일일이 사전을 찾아가며 읽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모르는 한자말이 있다고 해서 사전에서 그 뜻을 찾아가며 읽지는 않을 것입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사전을 찾아야 한다면 영영사전을 보십시오. 영어는 특별한 언어가 아니며 게다가 특별한 교과도 아닙니다. 국어를 대하듯이 한다면 절대로 문제가 없습니다.
 
 
Q : 영어회화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그만 둬야 할까요? 
 
A : 천만에요! 당치도 않습니다.
  만약 돈이 충분하고, 다닐 시간도 있다면 영어를 말할 절호의 기회니까 그만 둘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책 속에서 영어회화학원을 부정하는 듯한 부분도 많았던 것 같지만, 책에서 말하는 것은 '돈이 많이 드니까 무리하면서까지 다닐 필요는 없다'라는 취지의 내용입니다.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책을 살 돈이 있고, 게다가 영어회화 학원에 갈 돈도 있다면 주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책 살 돈을 영어회화 학원 다니는 데 쓴다면 그것은 순서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회화 학원에 다니는 경우에 주의해야 할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영어회화 학원에서 배운 회화는 누군가가 어딘가에서 쓴 표현으로 그 사람의 말에 지나지 않으며, 결코 만인에게 공통되는 표현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대부분은 너무나도 평이해서 현실적으로 사용되는 일이 없는 형태라는 것―'표준'으로서 소개되는 예문도 또한 하나의 예에 지나지 않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일본어회화 교실에서 쓰는 예문 중 사랑고백을 위해 배우는 말이 '저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라는 구문입니다. 이것이 'I love you'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분명히 의미는 통하겠지만 일본인 여성에게 이 말을 생각 없이 말한다면, 그 외국인 남성은 아마 '농담하지 말라'라며 비웃음을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어도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렇게 고백한 적은 없습니다. 말은 그 자체가 혼자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배후에는 그 나라의 문화와 사상을 담고 있습니다. 말만 배워도 그 말이 가진 의미 전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문화와 뉘앙스도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이야기' 형태가 배우는 데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로 'I love you'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연애소설이나 애정만화를 읽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회화학원은 '연습의 장'으로서의 가치는 있지만 '배우는 장소'로서 보면 다소 불합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말하는 일과 쓰는 일의 '아웃풋'은 읽는 일과는 달리 응용력과 절대 지식량이 가장 필요한 언어사용의 최종형태입니다. 많은 영어책, 영화, 회화, 기타 수많은 것을 보고 듣고 그 속에서 마음에 드는 표현을 찾아내고, 하나에 이어서 자신만의 언어 체계, 자신만의 표현방식을 완성시키고 나서 비로소 실용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어회화학원의 예문은 그러한 무수한 '예문' 속의 한 가지로서 받아들이는 게 좋습니다. 단,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잘못 되었고, 한 마디라도 다르면 이상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말아 주십시오. 그런 회화를 구사하는 사람도 분명히 어딘가에 존재할 테니까요.
 
 
Q : 책을 읽을 때는 사전을 찾는 게 좋을까요? 
 
A : 사전을 찾는 문제에 대해서는 질문을 상당히 많이 받습니다. 기본적으로 독서 도중에 사전을 찾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 한 가지, 이야기를 읽는 감동이 사전을 찾음으로써 저하되고, 이야기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없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책을 읽을 때 간혹 사전을 찾다 보면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이상하게 지루해지고 맙니다. 그것은 마치 영화 도중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과 같은 것으로, 줄거리는 대략 이해할 수 있어도 이야기의 재미는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추리소설의 흉기라든가 아무래도 그 자리에서 곧 바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치명적인 경우를 제하고 사전에 관해서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도 그 방법에는 왠지 불안하게 여기는 분에게는 아래의 세 가지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1) 첫 번째는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사전을 사용하지 않고(어쩔 수 없을 때는 몇 번만 찾고), 

   두 번째에 읽을 때 몰랐던 단어를 찾는다.
2) 미리 몇 페이지는 모르는 단어만 전부 사전을 찾아서 뜻을 달아놓고, 그 다음에 사전을 덮고 읽는다.
3) 번역이 있는 책이면 사전에 그것을 독파하고, 스토리를 머릿속에 넣어두고서 다시 한번 영어로 읽는다.
 
  어떤 방법이든 상관없지만 가능한 한 첫 번째 방법을 권합니다. 만약 첫 번째 방법으로 1주일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의미를 모르겠다면, 그 책은 나중으로 미루고 좀더 난이도가 낮은 것에 도전해 보세요.
  처음에는 난이도를 완전히 낮춰 보는 것도 오히려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무리해서 영화 원작을 읽는 것보다 가볍게 그림책을 읽어보세요. '새삼스럽게 무슨 그림책이야'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전세계적으로 그림책을 어린이만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영어 그림책에는 어린이가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오히려 알아서는 안 되는 성인용 그림책도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사이트에서 여러 가지 그림책을 계속해서 소개해 나갈 생각이니까 참고 삼아 꼭 읽어봐 주세요. 시험 삼아 몇 권 읽고 정말로 '유치한지 아닌지' 반드시 스스로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분명히 문화적 쇼크를 느끼는 계기가 될 테니까요!

  

차례
머리말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진실

준비편
제1장 준비운동

연습편1
제2장 기본형
제3장 부록
제4장 상자와 화살표

연습편2
제5장 화장품과 화장문
제6장 단락
제7장 이퀄문
제8장 커스텀 어레인지

실천편
제9장 문장을 읽는다
제10장 패러그래프를 읽는다
제11장 이야기를 읽는다

응용편
제12장 특별한 화장품
제13장 접착제

후기 : 이 다음에는 무엇을 하면 좋은가
저자
지은이 | 무코야마 아츠코(向山淳子)
1936년 일본 나라현 태생.
게이오기쥬쿠 대학 졸업 후, 미국 베일러대학 대학원과정 수료. 영문학 전공.
현재 바이코가쿠잉 대학 문학부 교수로서, 탁월하고 독특한 강의법으로 유명하다.

지은이 | 무코야마 다카히코(向山貴彦)
1970년 미국 텍사스주 태생. 작가. 제작회사 스튜디오 에토세토라를 창설.
데뷔작<동화이야기>는 하이 판타지의 걸작으로써 각 언론으로부터 절찬을 받았다.

일러스트 | 다카시마 데츠오
1967년 일본 아이치현 태생.
프리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잡지 등에서 활약. 1999년 이탈리아의 볼로냐 국제그림책 원화전 입선.

옮긴이 | 은영미
1965년 전남 태생. 국민대학교 졸업 후, 지금까지 전문번역가로 활동했고, 현재는 번역을 겸한 기획 활동도 하고 있다.
번역작품으로는, <운명을 바꾸는 7가지 성공법칙>, <두려움 없이 간절히 원하라>, <발상전환의 힌트>, <쾌면력>, <부모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교육>, <중국으로의 투자>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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