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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길수록 사랑은 깊다

ㆍ 부제	-	ㆍ 작가	이풀잎
ㆍ 발매	1998-07-20	ㆍ 분야	에세이
ㆍ 페이지	183쪽	ㆍ 크기	148 × 210 mm
ㆍ ISBN	89-7034-604-X	ㆍ 가격	6,000원

ㆍ 부제	-	ㆍ 작가	이풀잎
ㆍ 발매	1998-07-20	ㆍ 분야	에세이
ㆍ 페이지	183쪽	ㆍ 크기	148 × 210 mm
ㆍ ISBN	89-7034-604-X	ㆍ 가격	6,000원

책소개

독일 유학생의 감성에세이.

`아무도 보러 오지 않는 영화처럼` `세르게이 에세난의 헌 옛날 코트를 입으신어머니` `인두에 데인 폴리에스테르 옷감처럼` `파리 에서 죽고 싶어` 등 그리움, 사랑을 주제로 한 일기체형식의 에세이들이다.

차례

1. 우울한 잿빛 하늘나라에서 보내는 첫편지
하얀 초콜릿과 녹색 신발
머릿속에 못된 벌레 한 마리가
빈센트, 지켜봐 줘요
눈물샘에 관한 몇 가지 고백
회색의 거리
인두에 데인 폴리에스테르 옷감처럼
아래층에 사는 'Dana'

2. 그대 곁에 살다 그대 곁에 죽고 싶다
아무도 보러 오지 않는 영화처럼
파리에서 죽고 싶어
글라라가 떠났다
심장의 플러그를 뽑았다
너에게 가기 위해 나는 얼마나
사랑한다는 것은
영혼 속으로
어둡고 깊은 슬픔

3. 그건 아마도 노란 여자의 눈물일 거예요
네잎클로버
난 지금 사막이다
붉은 장미꽃 비
어머니의 푸른 섬

4. 생, 가장 작은 순간들의 소중함
베르테르의 편지
카프카의 아름다운 밀레나에게
프랑시스 잠의 제3비가
세르게이 에세닌의 헌 옛날 코트를 입으신 어머니
안네의 다락방
빈센트 반 고호의 얼음 한 조각과 같은 희망
가욤 아폴리네르의 女子들, 마리

5. 보헤미안 랩소디

저자

지은이 ｜ 이풀잎
시집 《이별은 헤어짐이 아니라 간직함이라더니 거봐 너도 울잖아 (1)(2)》,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야 한다면 차라리 날 사랑하지마》 등이 있다.
현재 독일 라이프찌히대학 독문학 전공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