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펴내면서

제1장 영화감독
곽재용 감독 - 보이지 않는 두려움에 대한 미학적 도전
김의석 감독 - 빛 바랜 도회로의 귀향
박찬욱 감독 - B무비론과 작가의 개성
배창호 감독 - 영화는 운명이다
변영주 감독 - 인간다운 세상을 꿈꾸는 휴머니스트
이명세 감독 - 관객은 애인이다
이정국 감독 - 표현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이현승 감독 - 페미니즘은 관념이 아니라 실천이다
장현수 감독 - '고집셈'이 날개를 달다
정병각 감독 - 삶의 다양성을 그린 영화
정지영 감독 - 충무로의 그루터기 스테이크 정

제2장 영화 기획, 제작자
김형준 - 신인에게 기대를 건다
신철 - 한국을 아이사의 중심 영화권으로
유인택 - 영상을 통한 참다운 삶의 구현
이호성 - 영상산업을 21세기 전략산업으로

제3장 시나리오 작가
공수영 - 부풀어버린 소외를 찾아서

제4장 촬영기사
김형구 - 제도의 벽을 허물은 순진한 발상
유영길 - 정열은 누구나 있다
진영호 - 영화는 나의 종교

제5장 조명기사
김성구 - 조명은 창조다
신학성 - 한국의 빛을 찾고 싶다
조길수 - 눈물과 피와 살이 섞인 광선

제6장 영화음악
이종구 - 한국의 전통을 중심의 자리에 놓고

제7장 영화미술
조융삼 - 젊고 새로운 감각이 수혈되어야 한다

제8장 분장사
손진숙 - 어떻게 창의적으로 적용하느냐
허석도 - 예, 지, 기의 3박자를 갖추고

제9장 녹음기사
이영길 - 소리를 사랑해 달라

제10장 편집기사
강명완 - 편집자도 철학은 존재
김현 - 편집을 기술이 아닌 예술로

부록 - 영화용어사전

지은이 ｜ 김청준
서른 다섯 살로 대학에서 법학과 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영화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단편영화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 <피플> 등을 만들었고, 논문으로 <한국 영화 속의 문학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