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의 저자 탄줘잉이 사랑의 메신저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었던 탄줘잉이, 이번에는 내 여자에게 행복을 주는 사랑선물, 내 남자에게 감동을 주는 사랑선물이라는 책으로 연인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선사한다.

탄줘잉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선물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전하고, 선물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 그리고 사랑은 깊어간다.”

그가 독자에게 말하는 선물의 의미란, 바로 사랑의 다른 이름인 것이다.

선물을 전하는 데에도 ‘기술’이 있다!

늘 ‘때’가 되면 연인들은 고민을 시작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 두 사람의 기념일, 그리고 밸런타인데이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무슨, 무슨 ‘데이(day)’들……. 그때마다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을 하는 것이다. 게다가 좀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상대에게 필요하고, 상대가 좋아할 만한, 시기적절한’ 선물을 고를라치면 머릿속은 더욱 복잡해진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구성은 무척 실용적이다. 남자들을 위한 스무 가지 선물이 제시되어 있고, 각 선물마다 ‘선물의 의미’, ‘더욱 특별한 선물을 만드는 아이디어’, ‘선물과 함께 전해줄 한마디’가 함께 실려 있기 때문이다. 선물 항목 제시뿐만 아니라 거기에 숨은 의미, 선물을 전하는 아이디어까지 알려주고 있으니 과히 선물에 관한 실용서라 해도 좋을 것이다.

선물에 관한 이야기로 내 남자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서 만들어가는 사랑은 아름답다.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그것이 성숙해가니까 말이다. 하지만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전까지 다른 삶을 살아온 탓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가치를 두는 포인트가 다르고, 감동의 포인트가 다르고, 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남녀를 각각 ‘화성남자’와 ‘금성여자’라고 지칭한 책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겠는가. ‘이성의 마음 이해하기’란 아마 많은 남녀들에겐 두고두고 풀어야 할 과제일 것이다. ≪내 여자에게 행복을 주는 사랑선물≫은 바로 그 과제를 선물을 통해 풀어가고 있다. 이 책에 들어 있는 스무 가지의 선물들은 단순한 항목 나열이 아니다. 각 선물마다 들어 있는 ‘She's DIARY’를 통해 선물 받은 날, 선물에 대한 그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고, 각각의 선물과 관련된 ‘러브스토리’와 ‘테마에세이’로는 선물의 의미는 물론, 여자들이 진정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내가 해주어야 할 것과 그녀를 좀더 깊이 이해하는 법을 알게 되는 것이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

선물이란 참으로 좋은 것이다. 그것을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고, 주고받으면서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선물이란 특히 더 좋은 것이다. 그것은 뜨거운 사랑을 더욱 뜨겁게 만들고, 시들해진 사랑에는 온기를 불어넣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사랑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나이가 많든 적든, 결혼을 했든 하지 않았든, 그것은 상관없다. 지금보다 상대를 더 많이 이해하고 싶고 그에게 감동을 주고 싶은 것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기 때문이다.